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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군함도 독점논란, 휴가철 휘발유 가격, 개포단지 프리미엄 하락세, 대주주 양도소득세 강화 등

  • 송고 2017.08.04 21:40 | 수정 2017.08.04 21:4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군함도 독점 논란·넷마블 14만원 붕괴…CJ E&M 주가 '어쩌나'
CJ E&M이 영화 '군함도'의 스크린 독점 논란과 넷마블게임즈 지분 가치 하락으로 주가가 약세하고 있다. 군함도의 투자·배급을 맡은 CJ E&M은 군함도가 개봉 8일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데도 주가가 힘을 받지 못하는 모양새다.

■휴가철 고속도로 휘발유 가장 비싼 곳 '서해안고속도로 상·하주유소'
휴가철 전국 주유 고속도로 주유소 가운데 휘발유 판매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서해안고속도로 상,하행선 행담도 상,하주유소(SK에너지)다. 전국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서해안고속도로 상,하행선 행담도 상,하주유소(SK에너지) 휘발유 가격은 ℓ당 1598원을 기록했으며 통영대전고속도로 하행선 계롱산업덕유산통영방향주유소(알뜰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ℓ당 1363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8.2부동산대책] 전매 풀린 개포 '억대 프리미엄'…하락 불가피
지난해 11.3부동산 대책 전 분양했던 강남구 개포 프리미엄 단지들의 하락세가 당분간 불가피할 전망이다. 올해 전매제한이 속속 풀리면서 억대 프리미엄을 주도했던 단지들은 고강도 8.2부동산 대책으로 규제 그물망에 걸렸다.

■대주주 양도소득세 강화…"'큰 손' 개미들 직접투자 감소할 것"
정부가 대주주 양도소득세를 강화하는 세법 개정안을 발표하면서 거액의 주식을 보유한 '큰 손'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주주 기준이 낮아지고 주식 양도소득 세율이 높아지는 만큼 세금 부담을 느낀 고액 자산가들의 직접투자가 감소하고 보유 지분 매도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원주·전주·진주 등 8.2 규제 빗겨간 수혜지역 분양 러시
정부가 고강도 8.2부동산 대책을 꺼내면서 이번 대책을 빗겨간 지방 신규 분양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으며 지방 광역시 민간택지 전매제한에도 해당되지 않는 지방 신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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