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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객 몰린 강원도…고속도로·국도 지정체 '극심'

  • 송고 2017.08.05 15:37 | 수정 2017.08.05 15:3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서울~양양 고속도로 12.8km 정체 행렬 늘어서

계곡·행사장 진입로 '주차장' 연상

ⓒ연합뉴스

ⓒ연합뉴스

강원지역에 피서객이 몰려들면서 고속도로와 국도 모두 극심한 교통 지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2시 현재 강릉방면 면온 인근에서 평창 나들목 5.8km와 평창 IC에서 평창휴게소까지 4.8km 구간에서 차량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

인천방면도 대관령에서 진부까지 12.9km, 진부에서 속사 나들목까지 6.6km 등에서 정체되고 있다.

또 완전 개통한 지 한 달이 지난 서울~양양고속도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차량이 한꺼번에 몰려 지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다.

양양방면 서종 나들목에서 설악 나들목까지 12.8km, 서울방면 남춘천∼강촌 8.9km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동해안을 따라 이어진 7번 국도 양양∼속초 구간에 한때 차량이 꼬리를 물고 늘어서 답답한 흐름을 보였다.

계곡 진입도로나 여름 휴가철 축제장 주변도로는 주차장을 연상케 할 정도다.

이날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과 화천읍 붕아섬에서는 '토마토축제'와 '미니쪽배 콘테스트'가 열리고 있다. 홍천에서는 맥주축제가 열리는 등 도내 크고 작은 축제장마다 피서객 차량이 몰려 붐볐다.

이밖에 속초와 인제 등으로 향하는 44번 국도와 춘천·양구 등으로 가는 46번 국도도 차량 통행이 계속 늘어나는 등 도내 곳곳에서 온종일 지정체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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