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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화여대-고용부, 사회적경제 전문인재양성 협동과정 운영 MOU

  • 송고 2017.08.10 15:31 | 수정 2017.08.10 17:23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복지 경제 사회 환경 등 융합형 사회적경제 전문인재 양성

2학기부터 진행, 이대 헙동과정 운영·인턴십·실전창업 커리큘럼 개발

(왼쪽부터) 최광철 SK그룹 SUPEX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장, 김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이 MOU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광철 SK그룹 SUPEX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장, 김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이 MOU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그룹 사회공헌 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은 10일 이화여자대 본관에서 SK와 이화여자대, 고용노동부가 사회적경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협동과정 운영에 협력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MOU는 복지부터 경제, 사회, 환경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융합형 사회적경제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2학기부터 진행되는 이화여대의 사회적경제 협동과정 운영 및 인턴십, 실전 창업 등의 커리큘럼 개발을 지원하고자 체결됐다.

이화여대의 사회적경제 협동과정은 사회복지학과, 경제학과, 경영학과, 사회학과, 소비자학과, 건축학과, 디자인학과,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 등 8개 전공과 연계한 융복합 과정으로 학과별 특성에 따라 설계된 이론 및 실무 과정을 선보이고 있다. 향후 학생들에게 사회적 기업 창업, 취업과 연계한 실질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최광철 SK그룹 SUPEX 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장, 김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향후 협동과정 운영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및 상호 협력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된 주요 지원 및 협약내용은 △SK는 학생 장학금 및 연수, 교과목 개발을 위한 재정적 지원 △이화여대는 커리큘럼 개발 및 전공 운영, 전임 교수 지정 등의 교육 지원 △고용노동부는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유관기관 협조 등 행정적 지원 등이다.

최광철 사회공헌위원장은 "이화여대 사회적경제 협동과정은 사회복지학뿐 아니라 경제학, 건축학,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공과 연계해 각 분야별 특성에 맞는 사회적 전문 인재가 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사회적 경제 생태계에 건강한 파급력을 전달할 수 있는 혁신적 여성리더가 배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는 사회적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KAIST와 함께 2년 전일제 경영 전문 석사과정 ‘KAIST 사회적기업가 MBA’를 세계 최초로 개설했다. 사회적기업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한양대, 부산대, 숭실대 등에 사회적경제 관련 석사과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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