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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北, 괌 포위사격 예고·박기영 과기혁신본부장 사퇴 거부·서울 아파트값 1년6개월만에 '마이너스' 등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17-08-10 20:39

■北, 괌 포위사격 예고…"'화성-12' 괌 주변해상 탄착"

북한이 '화성-12'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4발로 괌을 포위사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군 전략군사령관 김락겸은 "우리가 발사하는 '화성-12'는 일본의 시마네(島根)현, 히로시마(廣島)현, 고치(高知)현 상공을 통과하게 되며, 사거리 3356.7km를 1065초간 비행한 후 괌도 주변 30∼40km 해상 수역에 탄착되게 될 것"이라고 미사일 예상비행경로까지 자세히 밝히며 위협했다.

■박기영 과기혁신본부장 사퇴 거부…'황우석 사태' 사과

황우석 사태에 연루돼 과학기술계와 시민단체들로부터 거센 사퇴요구를 받고 있는 박기영 과기혁신본부장이 사퇴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박 본부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혁신본부장으로 돌아와 영광스럽지만 한편으로는 막중한 부담을 느낀다"며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일로써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11년 만에 '황우석 사태'에 대한 사과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8.2대책 여파…서울 아파트값 1년6개월만에 '마이너스'

8.2부동산대책 여파로 서울 아파트값이 1년6개월만에 첫 하락세를 기록했다. 10일 한국감정원이 금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상승했다. 8.2대책이 예상보다 고강도의 규제내용을 포함하면서 전체적으로 관망세가 짙어지며 지난주(0.10%) 대비 상승폭 축소됐다. 서울(-0.03%)은 25개구 모두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서 상승폭이 가팔랐던 재건축단지를 중심으로 급매물은 증가하고 매수문의는 실종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자동차업계 ‘총체적 난국’…“위기 아닌 곳 없어”

국내 자동차업계가 총체적 난국이다. 글로벌 수요 부진에 따른 출혈경쟁 및 크고 작은 대내외 악재가 실적 개선에 발목을 잡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의 올해 글로벌 누적 판매량(1월~7월)은 전년동기 대비 7.97% 줄어든 406만7910대에 그쳤다. 이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에 따른 중국시장 판매 부진 때문이다. 국내 수입자동차업계를 이끄는 독일차(BMW·메르세데스 벤츠·아우디) 브랜드들의 경우 전 세계적인 디젤차 규제에 설 자리를 잃어가는 형국이다.

■동부제철 "통매각 없다. 전기로 8월 중 매각 마무리"

동부제철이 당진공장의 전기로 매각을 계획대로 진행한다. 동부제철 관계자는 "이란 업체와 빠르면 8월 중 전기로 매각을 마무리할 것"이라며 "최근 언론에 쏟아져 나오는 통매각(당진공장)이나 전기로 매각 중단은 사실 무근"이라고 10일 밝혔다. 채권단 관리(워크아웃) 중인 동부제철은 충남 당진공장의 전기로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란 중견기업에 1200억원에 매각키로 했다. 산업은행은 지난 6월 해당 업체와 MOU를 체결한 뒤 매각 협상을 시작했으나 아직까지 타결을 보지 못하고 있다.

■"한국 배터리, 앞으로 5년은 정상권 유지 문제 없다"

세계 배터리산업에서 정상권에 있는 한국 배터리업계가 앞으로 5년간은 정상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규모는 2016년 36GW에서 2025년 778GW로 약 22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업체들은 중국, 미국, 유럽 등 대륙별로 생산공장을 구축함에 따라 고품질, 저원가에 배터리 셀을 공급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적기에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