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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데이’ 마케팅, 새로운 쇼핑문화 양산
- 송고 2017.08.11 08:43 | 수정 2017.08.11 08:45
- 김언한 기자 (unhankim@ebn.co.kr)
참여 후기 및 노하우 등 공유하는 문화 생겨나
88데이, 하루 구매고객 최고치 경신
ⓒ위메프
위메프는 ‘데이’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온라인쇼핑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88데이’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 창사 이래 최대 일 거래액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위메프 측은 ‘00데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이용자들의 쇼핑 문화도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출산·육아 관련 카페에 특가 행사 참여후기나 사전 노하우를 공유하는 게시글이 올라오거나, 실시간 특가정보를 나누기 위한 별도의 오픈 채팅방이 개설되는 등 온라인쇼핑 문화도 생겨나고 있다고 전했다.
88데이의 경우, 일 구매고객은 전월 진행된 ‘77데이’ 보다 15% 상승한 역대 최대 규모의 47만 명이 참여했다. 참여 파트너사 수도 2만6096곳으로 특가행사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번에 참여한 파트너사 중 일 매출 1000만원 이상을 올린 파트너는 292곳, 올해 일 최대 거래액을 달성한 파트너는 274곳에 달했다. 전월 일 평균 대비 10배 이상의 거래액을 거둔 파트너도 271곳으로 나타났다.
88데이는 특정 상품에 국한되지 않고, 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 별로 억 단위 이상의 매출이 발생하기도 했다. 해피머니 상품권 9억7000만원, 안마의자는 1억4000만원 등 하루 동안 여러 상품에서 높은 판매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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