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 사상 최대 실적
후반기 인수예정인 1척포함 초대형가스선 5척 인수
KSS해운이 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KSS해운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0%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 807억원으로 15.6% 올랐고 당기순이익은 113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대형가스선박 4척의 신규 도입으로 전년 대비 109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신조선 인수 및 장기운송사업에 투입으로 인한 수익실현, 안전운항 및 원가절감에 따라 43억원 늘어났다. 이는 반기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KSS해운은 선박의 안전운항 및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일본의 대형화주(E1, SHELL, TRAMMO, ITOCHU, GYXIS, JX OCEAN)와 5~10년간의 장기운송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오는 10월 초대형가스운반선(VLGC) 1척과 내년 상반기 케미칼선 3척을 추가 도입 예정이다. KSS해운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0%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