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가격 하락 따른 GS칼텍스 재고 손실이 실적에 큰 영향"
㈜GS는 올해 2분기 매출액 3조8556억원, 영업이익 3919억원, 당기순이익 1645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16%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42.6% 감소한 수치다.
㈜GS 업무지원팀 박준범 차장은 2분기 실적에 대해 "전년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감소한 이유는 GS칼텍스의 원유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 관련 손실에 기인한다"면서 "향후 실적도 유가 변동 추이에 따라 영향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GS의 올해 상반기 누계 매출액은 7조7737억원, 영업이익 1조374억원, 당기순이익 5994억원으로 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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