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12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전라 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특히 서울과 경기 서부를 비롯한 서남부 지방에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보됐다. 13일까지 햇볕에 의해 낮 기온이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되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자외선 지수는 전국적으로 12일 오전 '약간 나쁨' 수준에서 오후 들어 '나쁨' 수준으로 악화하겠다. 오존 지수는 전 지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해상에서는 당분간 동해안의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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