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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작년 상장사 감사의견 '비적정' 급증, 유통 갑질도 뿌리 뽑는다…부당반품·보복행위 '3배 손배소' 적용 등

  • 송고 2017.08.13 16:30 | 수정 2017.08.13 16:3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작년 상장사 감사의견 '비적정' 급증
금융감독원은 외국 법인과 페이퍼컴퍼니 등을 제외한 상장사 2081곳의 2016년도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1곳이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감사의견 비적정 상장사는 전년보다 13곳(162.5%)이나 증가했다. 특히 '계속기업 불확실성'을 이유로 비적정을 받은 상장사가 11곳으로 전년의 3곳보다 많이 증가했다.

■유통 갑질도 뿌리 뽑는다…부당반품·보복행위 '3배 손배소' 적용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형유통업체의 불공정행위 억제와 중소 납품업체의 권익보호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유통분야 불공정거래 근절대책'을 발표했다. 상품대금 부당감액, 부당반품, 납품업체 종업원 부당사용, 보복행위 등 대형유통업체의 고질적·악의적 불공정행위로 발행한 피해에 대해 종전(1배)보다 크게 배상책임을 물을 수 있는 3배 손해배상제 도입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서울 아파트,' 8·2 부동산대책' 발표 후 거래절벽 현실화
8·2 부동산대책 발표 후 서울 아파트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매수세는 종적을 감췄고 호가를 낮춘 급매물이 나와도 잘 팔리지 않는다. 거래가 가능한 재건축 단지에는 시세보다 1억~2억원 낮춘 다주택자들의 '급급매'가 한두개씩 팔리고 있지만 매수자들이 적극적으로 달려들지 못하긴 마찬가지다. 투자수요가 대부분이라 양도소득세 중과에 민감한데다 정부가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의 재당첨까지 금지한 영향이다.

■사드 전자파 '이상무'…주민 발발 속 野 "신속 배치해야"
정부가 성주 사드 레이더의 전자파가 인체 보호 기준에 훨씬 못 미친다고 발표했지만 사드 반대 주민과 단체는 발표 내용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언급을 자제하면서 여론과 정치권의 반응을 살피고 있는 반면, 야 3당은 일제히 사드의 신속한 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외국인 韓 증권보유액 금융위기 전보다 50%↑…北리스크 유의"
LG경제연구원의 이창선 수석연구위원과 박성준 연구원은 '외환리스크 변화에 따른 외환정책 방향'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국내 금융시장에서 외국인 자본의 유출입에 따른 변동성 위험이 커진 만큼 북한 리스크(위험)에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올해 3월 말 외국인의 국내 주식 및 채권 투자 보유액은 5465억 달러로 금융위기 이전 최대치였던 2007년 9월 말 3648억 달러보다 50% 늘었다. 보고서는 국내 금융시장의 위험 요인으로 가계부채와 북한 변수를 꼽았다.

■아이스크림 시장 위축…"아동 인구↓·디저트 다양화 탓"
여름철 성수기를 맞는 아이스크림 시장이 매년 감소 추세다. 저출산으로 인해 주요 소비층인 어린이 인구가 줄어든 것과 디저트 문화 변화 탓이다. 빙과업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에 따르면 닐슨코리아 소매점 매출 기준으로 빙과시장 규모는 2012년 1조9723억원 규모였다. 2조원 수준이던 시장 규모는 2014년 1조7699억원으로 줄었다. 지난해는 1조2000억원선으로 감소했을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4년만에 시장 규모가 39.2% 가량 줄어든 것이다.

■SKT 이동형 AI '누구 미니' 인기…첫날만 5000대 팔려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동형 인공지능(AI) 기기 '누구 미니'는 출시일인 지난 11일 하루에만 5000대 이상이 팔렸다. 이는 전작 '누구'보다 5배 많은 수치다. 누구 미니는 누구의 성능을 그대로 이어받으면서도 크기(84x84x60㎜)와 무게(219g)를 절반 이하로 낮춘 제품이다. 제공하는 서비스는 △음악 감상(멜론) △홈 IoT(스마트홈) △교통정보(T맵) △주문 배달 등 30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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