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6
10.8℃
코스피 2,628.62 47.13(-1.76%)
코스닥 853.26 8.97(-1.04%)
USD$ 1375.0 -3.0
EUR€ 1475.2 1.1
JPY¥ 884.0 -3.0
CNY¥ 189.4 -0.1
BTC 93,036,000 29,000(-0.03%)
ETH 4,555,000 3,000(0.07%)
XRP 761.9 14.1(-1.82%)
BCH 688,700 14,300(-2.03%)
EOS 1,225 21(1.74%)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룽투코리아, 2Q 영업손실 25억9200만원…적자전환

  • 송고 2017.08.14 15:38 | 수정 2017.08.14 15:39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매출액 86억8500만원·당기순손실 45억2600만원 기록

실적 개선·이익률 상승 위해 게임사업 강화

룽투코리아는 2017년 2분기 매출액 86억8500만원, 영업손실 25억9200만원, 당기순손실 45억26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전환했다.

룽투코리아는 매출 감소의 원인이 국내 시장에서 신작 모바일 게임의 흥행 부진으로 추가 매출이 발생하지 못한데다 지난 4월 중국에 출시된 '열혈강호 모바일'의 로열티 매출 비율 상향 조정 이슈로 2분기 실적에 반영되지 않아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상반기 신규 게임 론칭에 필요한 초기 마케팅 비용증가와 매출 대비 고정비 증가에 따른 이익률 감소, 교육사업부분의 적자지속이 주요한 원인으로 꼽힌다고 분석했다.

룽투코리아는 2017년 하반기 실적 개선은 물론 이익률 상승을 위해 주력 사업인 게임사업을 보다 강화하고 지난 7월말 임시 주주총회에서 승인 가결된 교육사업부 분할 작업을 마무리 하는데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양성휘 룽투코리아 대표는 "모회사 룽투게임이 서비스하고 있는 열혈강호 모바일이 지난 4월 중국 출시 이후 현재까지 매우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고 연내 대만, 홍콩, 마카오 및 동남아 시장 진출에 따른 매출 확대, 또 교육사업부 분할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의 경우 열혈강호 모바일의 국내 출시와 신작 게임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타사에서 개발한 열혈강호 IP 기반의 모바일 게임이 국내외에서 런칭 될 경우를 고려해 볼 때 자회사 타이곤 모바일을 통한 추가적인 로열티 매출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올 한해 이익률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은 물론 재무구조 개선에 따른 회사의 외형성장 및 질적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28.62 47.13(-1.76)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6 05:17

93,036,000

▼ 29,000 (0.03%)

빗썸

04.26 05:17

92,969,000

▲ 95,000 (0.1%)

코빗

04.26 05:17

92,867,000

▼ 1,566,000 (1.6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