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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2분기 영업익 328억원…'주택사업·BMW 신형 효과'

  • 송고 2017.08.14 17:10 | 수정 2017.08.14 17:16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매출액 1조1174억원, 전분기 대비 1893억원 증가

전년 대비 매출 증가했으나 영업익 당기순익 감소

㈜코오롱은 14일 반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1174억원, 영업이익 328억원, 당기순이익 139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1893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4억원 증가, 당기순이익은 17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지분법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 주요 제품의 실적 개선과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의 건설부문 주택사업 영업이익의 증가 및 유통부문의 BMW 신차 판매 효과가 반영되며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18억원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81억원, 당기순이익은 18억원 감소했다.

매출은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의 건설부문 주택사업 매출 증가 및 유통부문의 BMW 5시리즈 신형 모델의 판매에 따라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지분법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가 환율 하락과 원료가 상승에 따른 영향을 받아 지분법 이익이 감소한 것과 코오롱글로벌 무역부분의 사업구조 개선 작업에 따른 비용 반영 등으로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외환관련 파생상품평가손실 감소 등 영업외비용이 줄어들며 소폭으로 감소했다.

하반기에는 지분법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주요 제품 실적 개선 및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의 신규 주택 착공 등 실적 회복으로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오롱은 공정거래법상 코오롱그룹의 지주회사다. 하지만 회계기준에 의한 연결 종속회사는 코오롱글로벌, 코오롱베니트 등이고, 주력 상장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플라스틱 등은 연결 종속회사가 아닌 지분법적용 자회사로 손익만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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