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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IP기반 차세대 디지털 HFC망 상용구축

  • 송고 2017.08.16 16:52 | 수정 2017.08.16 16:52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Remote PHY 솔루션 도입, 기가인터넷 및 OTT 서비스 품질 증대

서비스 인프라 통합 통한 운용비용 절감 및 효율적 인력운용 기대

딜라이브가 구축하는 '리모트 파이 솔루션' 장비구성 이미지.ⓒ딜라이브

딜라이브가 구축하는 '리모트 파이 솔루션' 장비구성 이미지.ⓒ딜라이브

딜라이브는 OTT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장비 운영의 효율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차세대 디지털 HFC망을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딜라이브가 이번에 구축하는 '리모트 파이 솔루션(Remote PHY Shelf Type)'은 기존의 HFC(Hybrid Fiber Coaxial) 전송망 설비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헤드엔드(H/E)에 바로 설치해 CCAP과 DOCSIS 3.1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이번에 딜라이브가 세계 최초로 상용 구축하는 것이다.

딜라이브는 이 솔루션 도입으로 지금까지 FTTH로만 가능했던 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기존의 HFC망을 통해서도 제공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최소 40km에서 최대 80km까지 장거리 전송이 가능해졌다.

이를 기반으로 각 지역별로 존재하는 헤드엔드와 하단의 분배센터들을 통합해 운용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운용비용 절감과 인력운용의 효율성을 함께 극대화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차세대 기술적용을 계기로 딜라이브는 자사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은 OTT사업의 핵심역량을 강화해 가입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딜라이브는 최근 2년 동안 백본망에 대한 고도화 및 지능화 사업을 마무리했으며, 올 하반기부터 리모트 파이 솔루션을 기반으로 가입자망 고도화 및 운용 효율화를 추진한다. 1단계 구축사업 대상으로 경기 파주지역을 선정해 실제 분배센터의 통합을 진행하며 올 연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딜라이브는 리모트 파이 솔루션을 도입하기 위해 올 초부터 4개사의 5개 솔루션에 대해 장비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시스코 Remote PHY Shelf Type을 도입하기로 최종 결정했고 향후 기술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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