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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해외시장 공략 잰걸음…'시스템옴므' 라인 확대

패션모델 출신 권철화 아티스트와 디자인 협업
글로벌 아티스트 협업 지속 추진…다양성 강화

이동우 기자 (dwlee99@ebn.co.kr)

등록 : 2017-08-17 09:23

▲ ⓒ한섬

한섬이 '시스템옴므' 상품 라인을 확대한다. 국내는 물론 중국 및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포석이다.

17일 한섬은 패션모델 출신 권철화 아티스트의 작품을 제품 디자인에 접목시킨 협업 라인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협업 라인의 콘셉트는 '어 맨 인 더 무드'로 소년·도시 남자·몽상가 등 3가지 키워드를 표현한 권 작가의 드로잉과 회화를 제품을 통해 선보인다.

티셔츠·아우터·니트·액세서리 등 총 17가지 모델로 출시할 이번 라인은 가성비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기존 시스템옴므 대비 최대 25% 가량 판매가를 낮췄다.

한섬은 시스템옴므 상품 라인 확대를 통해 소비 부진을 겪고 있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패션 시장에서 차별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 라인을 국내 29개 매장을 비롯해 더한섬닷컴, 파리 라파예트 백화점과 그레이하운드 편집숍, 중국 대형 백화점과 쇼핑몰 입점 매장에도 동시에 출시한다.

한섬은 시스템옴므의 상품구성 확대를 위한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지속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한섬 관계자는 "최근 권철화씨는 루이비통 맨즈웨어 컬렉션에 초대될 정도로 스타일과 예술성이 뛰어나 국내외 패션업계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인물"이라며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남성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