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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 中사드위기 뚫고 상반기 실적 '껑충'

  • 송고 2017.08.17 10:25 | 수정 2017.08.17 10:24
  • 이동우 기자 (dwlee99@ebn.co.kr)

상반기 매출 1004억원 29.3%↑, 영업익 101억원 36.0%↑

국내외 홈쇼핑 및 온라인 채널 등 고객사 주문량 증가

ⓒ코스메카코리아

ⓒ코스메카코리아

코스메카코리아가 화장품업계의 중국 사드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스메카코리아의 상반기 매출 100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9.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6.0% 증가한 101억원, 당기순이익은 24.8% 증가해 84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국내사업에서 홈쇼핑, 온라인 채널 고객사와 중국을 제외한 해외 수출부문의 주요 글로벌 주문량이 증가한 것이 이번 분기 매출 성장의 주요인으로 꼽았다. 중국 현지 브랜드 전문매장, 온라인 고객사 등에서 매출 증가를 이뤘다.

회사는 충북 음성 본사 옆 부지에 신규 공장을 증설 중이며 신공장 완공 시 생산능력은 지난해 대비 3배가량 증가한 3억1000만개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 저장성 핑후 신공장 또한 내년 하반기 완공을 위한 토지허가증을 취득, 시공 중이다. 핑후 신공장 완공 시 현재 가동중인 중국 쑤저우와 포산 공장을 합쳐 총생산능력은 2억4000만개로 증가한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중국 사드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호실적을 이뤄냈다"며 "추진 중인 국내외 신규 공장 건설을 차질 없이 진행해 지속적인 수익 창출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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