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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협회·중부발전·선주상호보험조합, 국정목표 이행 상호협력

종합심사낙찰제 도입 및 선사 체선료 문제 해결
외국보험 국내로 전환해 외화유출 방지 나서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등록 : 2017-08-17 14:29

▲ 좌로부터 전성일 중부발전 대리, 김유신 부장, 조봉기 한국선주협회 상무, 류선형 해양수산부 서기관, 이종국 한국중부발전 처장, 송기수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이사.ⓒ한국선주협회
한국선주협회는 한국중부발전,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와 17일 한국중부발전에서 국내 해운산업과 발전사간 상생협력 등 우리정부가 발표한 5대 국정목표 및 세부실천과제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3개 단체는 '더불어 잘사는 경제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적정가를 보장하는 종합심사낙찰제 도입에 노력하고 선사들의 체선료 문제 해결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또 우리나라 토종 P&I클럽(보험)인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이 있음에도 외국의 화주들이 외국 P&I 클럽의 가입을 요구해 국내 선사들이 외국 P&I 클럽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불합리한 여건을 개선키로 했다.

유연탄을 수송하는 선박당 연간 P&I보험료가 통상 10만달러 정도인 점을 감안할 때 한국중부발전 장기수송계약 선박 18척의 보험을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으로 전환할 경우 연간 180만달러의 외화유출 방지효과가 있을 것으로 3개 단체는 분석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장성익 한국중부발전 부사장은 "안정적인 발전용 유연탄 수급을 위해 선화주 협력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중부발전은 선사와의 상생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류선형 해양수산부 서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적선사와의 장기운송계약을 확대하는 한편 종합심사낙찰제 도입을 통해 발전사 장기수송계약에 적정가 낙찰제가 정착되는데 선도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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