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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계협회 "안전한 계란만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

  • 송고 2017.08.17 16:02 | 수정 2017.08.17 16:02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이홍재 대한양계협회장, 정부세종청사서 대국민 사과

ⓒ연합뉴스

ⓒ연합뉴스

대한양계협회가 살충제 계란 파문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발표했다.

이홍재 대한양계협회장은 17일 살충제 계란 파동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고통과 걱정을 끼쳐드린 것에 대해 계란 생산 농가를 대표해 진심을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는 것은 검출량의 많고 적음을 떠나 어떤 변명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라며 "특히 사용해서는 안되는 피프로닐을 성분이 검출됐다는 것은 어떤 이유나 변명으로도 국민의 이해를 구할 수 없고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기 어렵다는 참담한 심경"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정부의 출하중단 조치와 농가의 전수검사에 적극 협조해 왔고 조속히 검사가 완료돼 안전한 계란만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협회가 정부와 합동으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했지만 허점이 있었다는 사실에 깊이 반성하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대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소수 농가에서 일어난 일이라도 모든 농가가 함께 책임지고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며 "앞으로 피프로닐 성분이 포함된 계란은 단 한개도 유통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허가된 성분이라도 규정에 맞도록 사용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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