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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 올해 임금협상 조인식 개최

  • 송고 2017.08.18 16:52 | 수정 2017.08.19 01:45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본격적인 일감확보·경쟁력 강화 행보 나서

위기극복 공감대 “경쟁력 있는 회사 만들자”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삼호가 올해 임금교섭을 마무리하고 일감확보 및 경쟁력강화를 위한 위기극복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삼호중공업은 18일 노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임금교섭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선 지난달 25일 현대삼호는 제 16차 교섭을 열고 기본급 동결과 격려금 100%+100만원 지급, 1주 휴업 실시 등을 골자로 하는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

이어 같은 달 27일 조합원들을 상대로 한 찬반투표에서 참석자의 57.6%인 1142명이 찬성표를 던짐으로써 잠정합의안이 통과됐다.

노사는 조선 시황이 지난해보다 나아지긴 했으나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다 일감부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며 경쟁력 강화와 위기극복에 함께 나설 것을 다짐했다.

윤문균 현대삼호 사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 교섭을 무분규로 마무리해준 노조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노사가 한마음으로 경쟁력 있는 회사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유영창 노조지회장도 “회사의 어려운 사정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며 “이번 교섭 타결이 회사의 위기극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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