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전직 임원인 정연웅 씨에 대한 업무상 횡령 혐의 공소 제기 사실이 확인됐다고 21일 공시했다.
혐의액은 1억6360만원으로 작년 말 기준 자기자본의 0.02%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제반 과정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자회사인 동아에스티는 별도의 공시를 통해 현직 임원인 민장성씨에 대해 업무상 횡령과 약사법 위반, 배임증재 혐의 관련 공소가 제기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민씨의 혐의액은 약 5억8700만원으로 작년 말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0.10%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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