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 고속버스 온라인 통합예매 시스템 오픈

송고 2017.08.21 14:10 | 수정 2017.08.21 14:10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클릭 한번으로 전국 고속버스 노선 왕복 예매, '고속버스모바일' 앱과 연동

다국어지원·해외카드 결제·모바일 반응형 웹 등 고객 편의성 높여

한국스마트카드가 '고속버스 온라인 통합예매 시스템'을 21일 새롭게 선보였다.ⓒ한국스마트카드

'고속버스모바일' 앱 서비스 운영사 한국스마트카드는 고객 편의를 강화하고 나날이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의 고속버스 이용을 돕기 위해 '고속버스 온라인 통합예매 시스템'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고속버스모바일 앱 뿐만 아니라 온라인 홈페이지 및 터미널 창구에서 간단하게 전국 고속버스 노선의 왕복 예매가 가능해졌다.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할 경우 △휴대폰 번호만으로 창구 및 무인기에서 승차권 발권 가능 △고속버스 이용내역관리 △마일리지(프리미엄 고속버스)적립 및 사용 △예매 정보의 고속버스모바일앱 연동까지 가능하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온라인 홈페이지는 접근성을 극대화 했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어 등 다국어 서비스를 지원하고 Master, VISA, JCB 등 해외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에서 접근이 용이하도록 '모바일 반응형' 웹으로 구축됐다.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최적화돼 고속버스 예매, 마일리지 조회 등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조동욱 한국스마트카드 광역사업단장(상무)은 "한국스마트카드는 최초로 고속버스모바일 앱을 통해 '모바일 전자티켓'을 도입하는 등 고속버스 고객서비스에 혁신의 바람을 일으켜 왔다"며 "숙원이었던 고속버스 온라인 통합예매를 통해 전국 노선 왕복발권이 가능해 고객들이 한결 편하게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기존 브랜드 사이트의 지속적 개편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 및 고객 지향적 온라인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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