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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부작용 논란 생리대 '릴리안' 제품검사 착수

  • 송고 2017.08.21 14:50 | 수정 2017.08.21 14:50
  • 이소라 기자 (sora6095@ebn.co.kr)

생리량 줄고, 생리통 심해졌다는 소비자 불만 다수 접수돼

식약처 "사회적 이슈, 이번 2분기 품질검사 대상에 포함"

ⓒ깨끗한나라 홈페이지

ⓒ깨끗한나라 홈페이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부작용 논란이 일고 있는 깨끗한나라의 생리대 '릴리안'에 대한 품질검사를 올 하반기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릴리안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이번 3분기 품질검사 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품질검사는 매년 유통 중인 제품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이뤄지며 품질관리 기준에 맞게 생산됐는지를 확인하는 것으로, 릴리안은 2015∼2016년 검사에도 포함됐다.

현재 생리대에 대한 규제 항목은 폼알데하이드, 형광물질, 산·알칼리 등으로, 부작용 의심을 낳고 있는 문제 성분 휘발성유기화합물질은 포함돼 있지 않다.

릴리안에 대한 부작용 의혹은 소비자 불만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시작됐다. 소비자들은 릴리안을 사용하고 나서 생리량이 줄고 생리통이 심해졌다는 내용을 공유하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깨끗한나라는 홈페이지를 통해 "릴리안은 식약처의 관리 기준을 통과한 안전한 제품"이라며 전 성분을 공개하고 있다는 공지를 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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