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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이어 기아차 노조도 22일 파업 돌입

  • 송고 2017.08.22 08:40 | 수정 2017.08.22 09:07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소하, 화성, 광주, 정비, 판매 등 5개 지회 조합원 2만8000여명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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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에 이어 기아자동차 노조도 파업에 나선다.

22일 기아차 노조에 따르면 소하, 화성, 광주, 정비, 판매 등 5개 지회 조합원 2만8000여명이 부분파업에 들어간다.

노조는 지난 8일 열린 그룹사 대표자 회의에서 부분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파업은 올해로 6년 연속이다.

이번 파업에서 공장 근로자는 1조와 2조 모두 3∼5시간, 정비·판매 근로자들은 4∼6시간씩 각각 일찍 퇴근한다.

일찍 퇴근한 일부 조합원은 22일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현대그룹사 본사 앞에서 열리는 금속노조의 '현대기아차그룹사 노동자 총집결 투쟁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노조는 교섭에서 기본급 15만4883원(기본급 대비 6.93%·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지난해 영업이익의 30% 성과급 지급을 요구했다. 아울러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는 것 등 11개의 별도 사안을 요구했다. 노사는 상여금의 통상임금 산입에 대해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노조는 오는 23일 오후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쟁의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추가 파업일정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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