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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미얀마에 고기능 광케이블 공급

  • 송고 2017.08.23 10:24 | 수정 2017.08.23 10:37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미얀마 마이텔과 광케이블 400만달러 규모 공급계약

베트남과 미얀마 통신시장의 급속 성장 따른 수주확대 기대

ⓒLS전선

ⓒLS전선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생산법인 LSCV가 미얀마 통신사업자인 마이텔(Mytel)과 400만달러(약 45억3000만원)규모의 광케이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이텔은 베트남 1위 통신사 비에텔(Viettel)이 20억달러를 투자, 미얀마 로컬 컨소시엄과 합작해 설립한 미얀마 통신사업자다. 미얀마 전역에 통신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LSCV가 공급할 케이블은 외피를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FRP)으로 만들어 쥐, 다람쥐와 같은 설치류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전 세계적으로 유럽업체 등 5개 정도의 선진업체만 제조가 가능한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LSCV는 최근 베트남과 미얀마가 각각 약 9500만명과 5700만명의 인구를 기반으로 통신망 구축이 활발해짐에 따라 지난 6월 광케이블 설비를 증설하고 동남아시아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는 등 시장을 확대해왔다.

신용현 LS전선아시아 대표는 "올 초 베트남 비에텔에 광케이블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얀마에서도 수주할 수 있었다"며 "총 5000km의 광케이블을 연말까지 공급할 예정으로 이번 계약이 미얀마 통신케이블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LS전선의 자회사인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2개 법인(LS-VINA, LSCV)의 지주사로 베트남 1위 전선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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