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 3개월 간 대장정 포문 열어
월드아레나 랭킹 기준으로 선발된 500여명 선수 예선 참가
컴투스는 글로벌 RPG '서머너즈 워:천공의 아레나'의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의 한국 지역 예선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은 각 지역의 대표 선수들이 세계 최강자 타이틀을 두고 겨루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오는 27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국 예선전을 시작으로 9개 거점 도시에서 약 3개월 간 지역 대회를 펼친다.
각 대회에서 선발된 지역 대표 선수들은 올 연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월드결선 무대에 서게 된다.
한국은 예선전과 본선 등 두 단계에 거쳐 대표를 선발한다. 한국 지역 예선전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 2관에서 5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치러진다.
예선전은 64명이 한 조를 이뤄 총 8개조로 나눠 진행된다. 각 조의 1위는 오는 10월 14일 블루스퀘어에서 열리는 지역 본선에 참가해 두 장의 월드결선 진출 티켓을 두고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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