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에스파워 지분 매각설 지난해 7월부터 거론
에스파워, 경기 안산서 천연가스 복합화력 발전소 운영
삼천리는 에스파워 지분 매각 추진설에 대해 "매각을 검토 중이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24일 공시했다.
에스파워의 지분은 삼천리 51%, 한국남동발전 49%로 구성돼 있다. 에스파워는 경기 안산에 있는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발전소는 2012년 착공에 들어가 2014년 12월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삼천리가 에스파워 지분을 매각한다는 추진설은 지난 2016년 7월부터 거론돼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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