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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2조원 현금화 가능…우수한 재무구조 보유-케이프證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등록 : 2017-08-25 07:32

케이프투자증권은 25일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2조원을 현금화할 수 있는 회사로 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재무구조를 보유한 조선사라고 분석했다.

최진명 연구원은 "보유지분과 매각된 지분가치가 총 2조원"이라며 "DGB금융지주에서 하이투자증권 인수를 밝히면서 3분기 내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보여 지분 매각을 통해 3분기 확보될 유동성은 총 1조원, 현대중공업 지분도 매각하면 1조원을 추가로 확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너지 없는 금융자회사의 매각을 통해 재무구조와 경영 효율화가 예상된다"며 "전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재무구조를 보유 중"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실적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최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의 3분기 매출액은 8320억원, 영업이익은 420억원을 예상한다"며 "2분기 발생했던 자회사 영업손실이 배제될 경우 영업이익의 확연한 개선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다른 계열사 대비 노사분규가 없고 수주와 조업상황이 안정적이라는 점은 양호한 실적을 기대하게 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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