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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 카셰어링 업체 링커블에 차량 공급

  • 송고 2017.08.25 16:59 | 수정 2017.08.25 16:59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BMW 12대, 미니 15대 총 27대 차량 전달

링커블, 모비일 카쉐어링 서비스 런칭

ⓒBMW코리아

ⓒBMW코리아

BMW 그룹 코리아는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카쉐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 링커블과 카셰어링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BMW 그룹 코리아는 3시리즈, 4시리즈와 X5 등 BMW 12대와 미니 클럽맨, 뉴 미니 컨트리맨 등 미니 15대, 총 27대를 링커블에 공급한다.

특히 공급되는 차량 중 BMW 320d는 프리미엄 카셰어링 시장의 확대를 위해 100대 한정으로 제작됐다.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앞뒤 주차센서가 포함된 후방 카메라 및 런플랫 타이어,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 각종 편의기능을 렌터카에 최적화된 사양으로 조정했다.

링커블은 커뮤니티 멤버들끼리 차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인 '네이비'를 런칭하고 글로벌 공유 오피스 '위워크' 서울 전 지점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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