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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철강업계, 트럼프에 수입제한조치 촉구 서한

  • 송고 2017.08.26 14:32 | 수정 2017.08.26 14:32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누코르·아르셀로미탈 등 철강사 임원들 "철강수입 계속 늘어"

6월 수입철강 비중 2년여 만에 최고 기록

ⓒ포스코

ⓒ포스코

미국 철강업계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철강수입을 제한하라고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26일 CNN머니 보도에 따르면 25개 미국 철강업체와 철강산업 단체 임원들은 지난 2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에게 철강 공급과잉과 수입 증가로 미국 철강산업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시급하게 조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철강업계 임원들은 "지난 4월 미국 상무부 조사 개시 이후에도 철강수입이 지속적으로 급증했다"며 "6월 수입철강이 미국시장의 30%를 차지해 2년여 만에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서한에는 미국 철강협회와 누코르(Nucor)와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 USA, US스틸 등 주요 철강업체 최고위급 임원들이 서명했다.

상무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철강수입 조사에 나서 6월 말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잠정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월스트리트저널에 "의료와 세금, 기반시설 문제 처리를 끝낸 뒤 수입산 철강에 대한 관세조치를 다룰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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