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7년 09월 26일 18:05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코오롱인더스트리, 노키아와 손잡고 '스마트재킷' 만든다

올해 말까지 스마트 안전재킷 시제품 개발 착수
패션과 IoT결합, 신규소재 개발 위한 연구개발 협력

이동우 기자 (dwlee99@ebn.co.kr)

등록 : 2017-08-28 10:33

▲ (왼쪽부터)앤드류코프 노키아 한국 지사장, 라지브 수리 노키아CEO, 코오롱인더스트리 박동문 대표, 코오롱인더스트리 임성빈 미래전략본부장ⓒ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최근 IT기업인 노키아와 IoT 웨어러블 비즈니스 공동 추진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체결식을 통해 올해 말까지 2개의 'IoT Safety재킷' 시제품을 개발, 스마트패션에서 발전된 커넥티드 패션 사업과 신규 소재 개발을 위한 R&D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코오롱스포츠의 스마트재킷인 '라이프텍' 재킷을 브랜드화해 합자벤쳐를 설립, B2B·B2G·B2C 비즈니스로 확장을 염두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중앙기술원과 노키아의 벨랩간의 신규소재 R&D를 위한 기술 교류를 적극적으로 진행, 중장기적 협업 분야도 확대해나간다는 구상이다.

앞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코오롱스포츠를 통해 지난 2008년부터 열전도성 섬유 '히텍스'를 적용한 '라이프텍 재킷'을 선보인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7에서 KT 및 노키아와 공동개발한 해상안전IoT재킷과 산악안전 재킷을 전시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박동문 대표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경쟁력은 기술선도뿐 아니라 시장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노키아와의 파트너십 체결은 커넥티드 패션의 완성과 다양한 산업으로의 발전 가능성까지 도모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트너십 체결식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 박 대표이사를 비롯해 안태환 중앙기술연구원장, 임성빈 미래사업본부장, 리차드 빅스 미래사업본부 이사, 노키아 CEO인 라지브 수리, 한국지사장 앤드류 코프, 한국지사 CFO 마이클 랜스만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