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지역 대학 학생 23명 등 총 400여명 대상 '승무원 체험과정' 진행
"캐빈승무원 실제 교육 과정 체험 통해 교육생들 동기부여로 이어져"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31일까지 서울시 강서구 아시아나타운에서 후쿠오카 지역 대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승무원 체험과정'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훈련동에서 진행하는 '승무원 체험과정' 기간동안 학생들은 △이미지 메이킹 과정 △헤어두&메이크업 과정 △서비스 롤 플레이 과정 △비상착수 훈련 과정 등을 체험하게 된다.
특히 후쿠오카 여자대학의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체험과정'은 지난해 참여한 22명의 학생 중 3명이 일본항공을 비롯한 일본 국적항공사에 승무원으로 입사할 정도로 교내에서 화제가 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을 인솔한 후쿠오카 여자대학 야마구치 나오히코(YAMAGUCHI NAOHIKO) 교수는 "'승무원 체험 과정'은 아시아나항공의 '안전 및 서비스 교육'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캐빈승무원 직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며 "실제 항공사 취업으로 이어지고 있어 학생들의 구직활동에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일본 대학생 초청 '승무원 체험과정'을 오는 12월까지 일본 소재 대학교 4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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