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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보합, WTI 46.44달러…하비 영향 미 원유 재고 증가 우려

  • 송고 2017.08.30 09:56 | 수정 2017.08.30 09:56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리비아 유전 원유 생산 중단, 브렌트유 가격 상승

하루 365만배럴 규모 미 걸프만 지역 정제시설 가동 중단

국제유가가 리비아 일부 유전 생산 중단과 열대성 폭풍 하비(Harvey)의 영향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3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0.13달러 하락한 46.44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11달러 상승한 52달러에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45달러 하락한 50.10달러를 기록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리비아 무장단체 Zintan Brigade의 송유관 공격으로 원유 생산 중단 여파가 지속되면서 브렌트유의 강세에 영향을 미쳤다.

28일 리비아 샤라라(Sharara) 유전, 엘필(El Feel) 유전, 하마다(Hamada) 유전에서 원유 생산을 중단했고, 관련 생산 유종의 수출 불가항력이 선언됐다.

콜롬비아의 좌파 무장단체의 Cano-Limon Covenas 송유관 폭탄 공격으로 송유관 가동이 중단된 것도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허리케인에서 열대성 폭풍으로 전환됐으나 많은 강우량을 동반한 하비의 영향으로 하루 평균 365만배럴 규모의 미 걸프만 지역 정제시설의 가동 중단이 이어지면서 미 원유 수요가 줄고 원유 재고가 늘 수 있다는 우려로 WTI 가격 하락으로 이어졌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 대비 0.06% 상승한 92.2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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