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미 브랜드 인기 컬렉션인 19디그리(19 Degree) 참고해 제작
본인 영문 이니셜을 각인할 수 있는 모노그램 패치 포함돼 있어
델타항공은 다음 달 1일부터 델타 원 비즈니스클래스 승객에게 제공되는 투미 여행편의용품 키트를 새로운 모델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새로운 투미 하드케이스 여행편의용품 키트는 투미 브랜드 인기 컬렉션인 19디그리(19 Degree)를 참고해 제작됐다. 본인의 영문 이니셜을 각인할 수 있는 모노그램 패치가 포함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니셜 각인 및 부착을 원하는 고객은 투미 여행편의용품 케이스와 키트 내 포함돼 있는 모노그램 패치를 공항 및 아울렛지점 외 미국 내 공식 투미 매장으로 가져가면 무료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앨리슨 오스밴드(Allison Ausband) 델타항공 기내 서비스 수석 부사장은 "델타항공 투미 여행편의용품은 제품의 크기는 상관없이 오로지 고객들의 니즈와 취향을 고려해 세심하게 선별해 구성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이니셜 모노그램 패치 서비스를 통해 승객들에게 그들만을 위한 특별한 기념품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델타 원 비즈니스클래스 고객을 위해 제공되는 여행편의용품은 투미 및 키엘 두 브랜드를 조합해 구성됐다.
리뉴얼된 여행편의용품에는 △손 세척제 △스틱형 구강청결제 △투미 수면안대 및 양말 △키엘 립밤 및 디럭스 핸드 앤 바디 로션 등이 담겨있다. 이외에도 치약·칫솔·휴지·귀마개 등이 포함돼 있다.
미대륙 횡단 노선을 포함해 델타 원 비즈니스클래스를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는 하드케이스 및 소프트케이스로 제작된 투미 여행편의용품이 제공된다.
미국 출발 비행편에서는 실버 하드케이스를, 미국 도착 비행편에서는 블랙 소프트케이스를 각각 다르게 지급해 승객들이 두 가지 디자인을 모두 소장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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