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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철강협회장 "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대내외 과제 해결"

  • 송고 2017.08.31 12:00 | 수정 2017.08.31 14:36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서울 포스코센터서 스틸코리아 2017 열려

권 회장 "제조업 패러다임 변화 적극 대처…4차 산업혁명 주도해야"

한국철강협회는 31일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 및 17층에서 권오준 철강협회장 등 철강 및 수요업계, 학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teel Korea 2017'를 개최했다.ⓒEBN

한국철강협회는 31일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 및 17층에서 권오준 철강협회장 등 철강 및 수요업계, 학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teel Korea 2017'를 개최했다.ⓒEBN

권오준 한국철강협회장은 31일 "우리 철강산업도 끊임없는 기술혁신은 물론 제품의 기획에서 판매까지 전 과정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스마트팩토리'의 조속한 구축 및 산업간 연계를 통해 대내외 과제를 해결해야한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스틸코리아(Steel Korea) 2017'에서 "세계 철강산업은 글로벌 공급과잉이라는 구조적 문제와 신보호무역주의 확대, 제조업의 패러다임 시프트에 따른 철강 수요구조 변화 및 대체재의 급부상 등 경영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회장은 "산업간 융합, 제조업의 서비스화라는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처해 산업의 리더로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스틸코리아는 산·학·연 전문가들과 정부 관계자와 함께 한국철강산업이 처한 불확실한 환경과 도전과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과 미래비전 모색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안덕근 서울대 교수가 '글로벌 철강 통상환경 변화와 시사점'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박노형 고려대 법학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격변기의 글로벌 철강산업 활로'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이후 '4차 산업혁명 시대, 철강 산업의 선택은', '내진의 중요성과 건설·철강의 스마트한 대응', '철강표준 강화와 글로벌 플랫폼 선점'에 대해 각각 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

행사에는 권 회장을 비롯해 이순형 세아제강 회장, 송재빈 철강협회 상근부회장 등 철강 및 수요업계, 학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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