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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박근태 사장 등 경영진 실버택배 현장 방문

  • 송고 2017.08.31 14:37 | 수정 2017.08.31 14:38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전국 140여 개 거점에 1066개 일자리 창출

"발달장애인·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사회참여 기회 확대 계획"

CJ대한통운은 지난 30일 박근태 대표이사 사장(우측 첫번째) 등 주요 경영진이 실버택배 배송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서울 성북구 길음동과 보문동에 위치한 실버택배 사업단 현장을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지난 30일 박근태 대표이사 사장(우측 첫번째) 등 주요 경영진이 실버택배 배송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서울 성북구 길음동과 보문동에 위치한 실버택배 사업단 현장을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지난 30일 박근태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실버택배 배송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서울 성북구 길음동과 보문동에 위치한 실버택배 사업단 현장을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실버택배는 택배차량이 아파트 단지에 물품을 싣고 오면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이 친환경 전동카트·전동 수레 등을 이용해 택배 기사를 대신해 단지내 각 가정에 배달하는 사업이다.

CJ대한통운은 일자리·친환경·동반성장이라는 3대 핵심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실버택배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은 2013년 보건복지부와 '시니어 일자리 창출 MOU'를 체결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는 서울·부산·경남 등 전국 각지 140여 개 거점에 1066개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했다.

CJ대한통운 실버택배에 참여하고 있는 시니어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특히 시니어 인력들의 대부분은 동료나 입주민들과 대화하면서 사회적 소속감을 느끼며 일하는 것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택배를 받는 고객들의 호응도 높다. 친숙한 동네 어르신이 배송해주니 안심하고 택배를 받을 수 있으며 동네에 노인 일자리가 생김으로써 지역 사회의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CJ대한통운은 성공적인 실버택배 CSV모델을 기반으로 정부 및 지자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발달장애인·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은 "실버택배 모델은 고령화 사회의 노인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유가치창출 사업"이라며 "CJ그룹의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실버택배를 더욱 활성화시켜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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