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점 방문 없이 수신 상품 가입 가능
"비대면 통해 2030 고객 흡수 목표"
SBI저축은행이 지점 방문 없이 예·적금 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상품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20~30대 젊은 고객층까지 흡수한다는 계획이다.
SBI저축은행은 다음달 말까지 이 서비스를 통해 'SBI사이다보통예금'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커피 교환권 400매(인당 2매)를 증정한다.
정진문 SBI 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최근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으로 금융사들이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강화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며 "SBI저축은행 역시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고 경쟁우위를 점하기 위해 이번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