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19
23.8℃
코스피 2,591.86 ▼ 42.84(-1.63%)
코스닥 841.90 ▼ 13.75(-1.61%)
USD$ 1382.3 ▲ 2.3
EUR€ 1469.5 ▲ 0.5
JPY¥ 895.4 ▲ 2.8
CNY¥ 190.6 ▲ 0.2
BTC 94,240,000 ▲ 3,925,000(4.35%)
ETH 4,520,000 ▲ 130,000(2.96%)
XRP 730 ▲ 5.1(0.7%)
BCH 708,300 ▲ 20,900(3.04%)
EOS 1,128 ▲ 61(5.72%)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MDS테크놀로지, ‘한컴MDS’로 사명 변경

  • 송고 2017.09.01 14:17 | 수정 2017.09.01 14:18
  • 김언한 기자 (unhankim@ebn.co.kr)

4차 산업혁명 시장 공략 본격화

통합 브랜딩으로 계열사 기업 인지도 제고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 그룹 계열사 MDS테크놀로지가 ‘한컴MDS’로 사명을 변경한다.

한컴MDS는 판교 한컴타워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안건이 가결됐다고 1일 공시했다. 한컴MDS는 국내 최대 종합 SW그룹인 '한컴그룹'의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기업의 인지도 및 신뢰성을 제고한다. 향후 ICT 분야로 확대해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

한컴MDS는 자동차, 국방/항공, 모바일, 디지털가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 솔루션인 임베디드 산업을 이끌어왔다. 법인화 이후 지금까지 74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 1502억원을 일궜다.

한컴MDS는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계열사들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사업 모델 구체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국방 및 항공용 보드 개발업체 유니맥스정보시스템, 통신 모뎀 제조사 텔라딘 등 HW 솔루션에 한컴MDS의 임베디드 SW 기술을 적용한다. 사업 확장 및 솔루션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그룹내 보안 솔루션 전문업체인 한컴시큐어와 IoT 보안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한컴이 인수한 개인안전장비업체 ‘산청’과도 협업, 안전장비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과의 융합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명섭 한컴MDS 대표는 “연결(Connectivity), 융합(Convergence), 지능(Intelligence)으로 요약되는 4차 산업혁명 시장에서 임베디드 및 IoT 기술이 접목될 수 있는 사업분야는 무궁무진하다”며 “적극적인 신시장 발굴과 계열사 간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향후 인텔리전트 융합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베스트 클릭

1

금감원 국장 경찰조사에 내부선 ‘꼬리 자르기? 일벌백계?’

2

9000달러선 ‘안착’ 전기동…장기적 우상향 행보

3

국제유가,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소식에 한때 3% 이상 급등

4

한국사회투자, 기부펀드 세미나 개최…”기부 통한 임팩트투자 의미·성과 조명”

5

[특징주] SK하이닉스, 6%대 급락…17만원선 붕괴

이슈종합

더보기

19일: “안 그래도 비싼데”…‘킹달러’ 타고 빙수값 널뛰기 등

18일: 막오른 보험사 M&A, 현대차·기아, 신차로 글로벌 영역 확대 등

17일: 전셋값 고공행진에도 집값 요지부동, 코스피 2600선 붕괴 등

오피니언

더보기

쇠퇴하는 일본 디스플레이에서 배울 점

엑슨모빌 주가 선전의 의미

금리인하와 서민 경제

한국사회투자 ‘투자자가 선호하는 스타트업’

아파트 전세가율 오르는데 갭투자 주춤한 이유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빗썸
코빗

업비트

04.19 15:56

94,240,000

▲ 3,925,000 (4.35%)

빗썸

04.19 15:56

94,244,000

▲ 4,076,000 (4.52%)

코빗

04.19 15:56

94,305,000

▲ 4,271,000 (4.74%)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인사/부고/동정

더보기

●

[부고] 홍세화(장발장은행장)씨 별세

●

[부고] 김선홍(전 기아자동차 회장)씨 배우자상

●

[인사] 춘천MBC

●

[부고] 김채린(EBN 미래산업부 기자)씨 조모상

포토뉴스

에쓰오일, 소방영웅 후원금 5억6000만원 전달
이복현 금감원장, 법무수석 합류설에 침묵…“말씀 드리기 어려워”
산업은행, ‘장애인 재활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개최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정부 “의대 정원, 증원 50~100% 범위서 자율 모집 허용” 이스라엘, 6일 만에 이란 본토 보복 공습…이란 “핵시설 무사” “그림자 전쟁은 끝났다” … 국제유가 3%대 급등 대통령실, 비선 인사 개입 논란에 “대변인실 입장이 대통령실 입장” 與 낙선자들 김밥 점심 때우며 격정 토론...“수직적 당정관계가 문제”
이화영 ‘검사실 술판’ 주장에 김성태 “전혀 사실 아냐” “여성용 19금 공연도 금지하라”…성인 페스티벌 논란, 공연계로 번지나 尹-李 영수회담 실현될까…박정희·전두환 때도 했다 [여의도 블라인드] 尹 국정운영 긍정평가 23%… 취임 이후 최저 한동훈 ‘사퇴’-민주당 ‘과반’-조국당 ‘돌풍’…앞으로 국회는? [위클리 국회]
“여성용 19금 공연도 금지하라”…성인 페스티벌 논란, 공연계로 번지나 76세 늦둥이 아빠 김용건 “돈 없으면 애 못 낳아” “키우던 반려견 구하려다”…불길 뛰어든 60대 남성 참변 “마이 핑크 베이비”…클라라가 탄 ‘자동차’의 놀라운 가격 “정말 안 다쳤어요” 손사래 친 운전자…‘뇌출혈’ 단박에 알아챈 경찰
“부모 청부살인 해주겠다”…10대 의뢰인 속여 돈만 챙긴 사기범 여친 성폭행 막다가 ‘11세 지능 장애’…가해자 “평생 죄인으로 살겠다” ‘류준열과 결별’ 한소희, 지하철 승강장서 가부좌 틀고 ‘명상’ “225시간 일하고 180만원 받지만 계속할래” 사람들 매달린 日직업 “AV배우 신변 우려”…‘4번 퇴짜’ 성인 페스티벌, 결국 전면 취소
“이스라엘 군인들이 포로 옷 벗기고 강간·학대”…UN 충격 보고서 공개 [핫이슈] 이스라엘 vs 이란, 승자는?…“99% 요격됐어도 이란 승리” 평가 나온 이유 [송현서의 디테일] “기적 그 자체”…장례식 직전 관에서 ‘부활’한 신생아 [포착](영상) 이란, 히잡 단속 강화…체포과정서 성희롱·구타 일삼는 ‘도덕경찰’ [핫이슈] 악마의 미소…삼촌 명의로 대출 받으려 ‘삼촌 시신’과 은행 찾은 여성 충격 [포착]
[포착] 이란, 이스라엘에 군사력 과시…“재반격시 가혹 응징” 아프리카 탈출했다가...브라질 해안서 시신 9구 발견 [여기는 남미] 손가락 3개·임신한 ‘외계인 미라’ 공개에 정부까지 나섰다…진실은? [포착] 英 레이저 무기, 우크라에 공급?…“1㎞ 거리서 동전 크기 맞출 정도” [핫이슈] 결국 파국인가…이란 “이스라엘에 핵으로 대응할 것” 핵전쟁 위협 고조 [핫이슈]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