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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채권단 상표권 제시안 전격수용” 공문 전달

  • 송고 2017.09.01 15:30 | 수정 2017.09.01 15:30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외견상 채권단과 대치국면서 한발 물러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왼쪽 상단)과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 전경.ⓒ금호타이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왼쪽 상단)과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 전경.ⓒ금호타이어

금호산업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금호타이어 상표권 관련 기존 KDB산업은행의 제시안을 전격적으로 수용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호산업은 지난 8월 30일 상표권 사용과 관련한 최종입장을 산은에 통보했다. 산은이 지난 7월 말 금호산업 측에 사용요율 매출액의 0.5%, 사용기간 20년이라는 조건을 제시하고 이달 이날까지 수용여부를 통보해달라고 요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금호산업 측은 당시 보낸 공문에 상표권 이미지 훼손 우려시 사용 제한 및 금호타이어 미진출 지역의 상표권 사용 제한 등 여러 부수조건을 달아 채권단의 반발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금호산업 측은 “이는 금호 브랜드 가치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로 유사계약시 관행상 표현되는 문구였다”라며 “일부에서 발생한 오해와 혼선을 불식시키는 차원에서 기존 산업은행의 제시안을 전격 수용키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금호산업은 이날 채권단에 발송한 공문에 상호 원만한 상표사용계약 종결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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