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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현대차 중국법인 구원투수·'다우듀폰' 합병 완료 등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17-09-02 16:12

■현대차, 사드보복 중국법인 구원투수…'중국통' 담도굉

현대차는 2일 중국법인인 베이징현대 총경리로 담도굉 중국지원사업부장(부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태로 중국 판매가 부진에 빠지고 최근 협력업체와의 대금지급 갈등으로 베이징 현지 공장 가동까지 중단되는 등 위기에 빠진 중국 사업에 '구원투수'를 투입한 것으로 해석된다. 담 부사장은 현대차 북경사무소장, 중국사업본부장, 중국지원사업부장(부사장) 등을 거친 회사 내 '중국통'이다.

■'다우듀폰' 지주사 탄생…농업·소재과학·스페셜티 3개사로 분리

2일 한국다우케미칼과 듀폰코리아에 따르면 다우-듀폰 간 대등한 합병 작업이 지난 8월 31일자로 마침표를 찍었다. 합병회사는 '다우듀폰(DowDuPont)'이라는 명칭의 지주회사 형태로 운영된다. △농업화학·종자(AGRICULTURE) △과학·화학소재(MATERIAL SCIENCE) △스페셜 첨단제품(SPECIALTY PRODUCTS)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향후 18개월 이내에 각 독립회사로 분할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트럼프 통화…미사일 지침 한국 희망 수준 개정 합의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간 미사일 지침을 한국 측이 희망하는 수준으로 개정한다는 원칙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사거리 800km에 500kg으로 제한된 미사일의 탄두중량이 최대한 확대되는 방향으로 양국 국방당국간 조율이 이뤄질 전망이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1일 밤 11시 10분부터 약 40분간 전화통화를 하면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고자 대한민국의 국방력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2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국제 경제 거물들 서울 집결…정부 경기진단도 주목

오는 7~8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는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국제통화기금(IMF), 피터슨연구소(PIIE)가 '아시아의 지속성장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국제 콘퍼런스를 공동 주최한다. 행사에는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고형권 기재부 1차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개발연구원(KDI)과 정부는 최근 경기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KDI 경제동향 9월호'와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9월호'를 6일과 8일에 각각 발간한다.

■갤럭시노트8 결국 100만원 넘나…"막바지 조율 중"

삼성전자가 내놓은 하반기 전략폰 '갤럭시노트8'의 국내 출고가가 100만원을 넘길 전망이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나라의 경우 1자를 안 보기가 어려울 것 같다"며 "노력은 했는데 결과적으로 이렇게 됐다"며 말했다. 고 사장은 "지금 사업자와 마지막 조율중"이라며 "소비자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전에서 마무리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2분기 국내총투자율 5년 만에 최고…설비투자 확대

반도체 등 IT(정보통신) 중심으로 설비투자가 확대되며 2분기 국내총투자율이 5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분기 국내총투자율은 31.5%로 2012년 2분기(31.8%) 이래 가장 높다. 2분기 국내 설비투자는 작년 동기대비 17.3% 증가했다. 반도체제조용 장비 등 기계류가 작년 동기대비 26.7% 증가하며 설비투자 확대를 주도했다.

■맥도날드, '집단장염'에 전국 매장서 불고기버거 판매 중단

2일 맥도날드는 "전주 지역 매장을 다녀간 고객이 질병을 호소하고 있는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안을 매우 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모든 매장에서 불고기 버거 판매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전주에 있는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햄버거를 사 먹은 초등학생 7명과 교사 1명 등 8명이 장염에 걸렸다며 지난달 28일 맥도날드 측에 민원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