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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브렌트유 52.34달러…북한 수소폭탄 실험 영향

  • 송고 2017.09.05 09:58 | 수정 2017.09.05 09:58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북한 수소폭탄 실험 영향…웡뉴 등 고위험 자산 선호 낮아져

미국 원유 선물 순매수포지션 수가 전주 대비 약 18% 하락

국제 유가가 북한 수소폭탄 실험에 따른 금 등 안전자산 선호, 미 원유 선물 순매수포지션 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미국 노동절(Labor Day) 휴일로 거래정보가 없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41달러 하락한 52.34달러를 기록했다.

중동 두바이유(Duba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1.34달러 상승한 50.60달러를 나타났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로이터(Reuters)에 따르면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 소식으로 금 등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강해진 반면 원유 등 상대적 고위험 자산에 대한 선호가 낮아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최근 북한 핵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면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시장에 상장된 금 선물의 12월물 가격이 온스 당1330달러를 돌파했다.

8월29일 기준 뉴욕상품거래소(NYMEX)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미 원유 선물 순매수포지션 수가 전주 대비 약 18% 하락했다.

미 걸프만 일부 정제 시설들의 가동 재개, 미 달러화 약세 등은 하락폭을 제한했다.

열대성 폭풍 하비(Harvey)로 인해 가동 중단 또는 축소되었던 미 걸프만 소재 정제시설 일부가 가동을 재개하면서 원유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가 전일 대비 0.19% 하락한 92.6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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