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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삼성SDI, 전기차 판매 호조에 배터리 출하량 급증

  • 송고 2017.09.05 11:01 | 수정 2017.09.05 11:02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현대 아이오닉 EV, 쉐보레 BOLT, 르노 Zoe, BMW i3 판매 실적 호조

중국 BYD·CATL, 내수 시장 호조에 회복세…LG화학·삼성SDI와 경쟁

LG화학과 삼성SDI가 고객사의 전기차 판매 호조로 전기차용 배터리 출하량이 증가했다.

[자료=SNE리서치]

[자료=SNE리서치]

5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7월 전 세계 전기차(EV, PHEV, HEV)에 출하된 배터리의 총량은 약 20.0GWh로 전년 동기대비 25.2%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한국의 LG화학은 작년 0.9GWh에서 2.3GWh로 2.6배 급성장하면서 Panasonic에 이어 2위를 고수했다. 삼성SDI도 1.2GWh로 작년 동기대비 89.1% 성장하면서 올해 누적 5위를 유지했다.

SNE리서치 현성원 과장은 "LG화학과 삼성SDI가 배터리를 납품하고 있는 현대 아이오닉 EV, 쉐보레 BOLT, 르노 Zoe, BMW i3, 폭스바겐 e-Golf 등의 판매 실적이 꾸준히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주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의 BYD와 CATL에 대해서는 올해 상반기에 부진했지만 지난 6월부터 내수 시장 호조에 힘입어 본격적인 회복세가 가속되면서 앞으로 LG화학, 삼성SDI와 치열한 각축을 벌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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