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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박인규 회장 사무실 등 대구은행 압수수색…"비자금 조성 의혹"

  • 송고 2017.09.05 11:21 | 수정 2017.09.05 14:20
  • 백아란 기자 (alive0203@ebn.co.kr)

상품권깡 수법으로 비자금 조성한 혐의받아

박인규 대구은행장 등이 비자금조성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받았다.ⓒ대구은행

박인규 대구은행장 등이 비자금조성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받았다.ⓒ대구은행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DGB금융그룹 대구은행이 압수수색을 받았다.

5일 대구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10시 경 북구 칠성동 대구은행 제2본점 등 12곳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수색 대상은 비자금 조성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 겸 대구은행장과 부장급 간부 등 6명의 사무실과 자택 등이다.

현재 박 행장 등은 취임 직후인 2014년 3월부터 지난 7월까지 법인카드로 상품권을 대량 구매한 뒤 판매소에서 수수료(5%)를 공제하고 현금화하는 일명 '상품권깡' 수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압수수색이 끝나면 자료를 분석하고 조만간 박 행장 등을 소환해 비자금 용처 등에 조사할 방침이다.

또 박 행장 취임 이전 다른 행장들도 같은 방식으로 비자금을 조성했는지에 대한 수사는 추후에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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