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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켐텍, 주가 급락은 공매도와 차익실현 탓-대신증권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등록 : 2017-09-06 08:36

대신증권은 포스코켐텍의 주가 급락은 이차전지 관련주들의 차익실현과 공매도 급증에 따른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이종현 연구원은 "전일 포스코켐텍의 주가는 10.5% 급락했는데 수급을 보면 국내기관이 36만2000주를 순매도해 12일 연속 매도에 나선 가운데 최근 일주일간 매수우위를 보였던 외국인이 42만8000주를 순매도해 1일 기준 사상 최대 매도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일 중국 흑연 전극봉가격에 특별한 변화가 없었음을 감안하면 전일 급락은 개별 이슈가 아닌 이차전지 관련주의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과 관련된 수급 요인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포스코켐텍의 주가 하락이 두드러졌는데 이는 이차전지 관련주 중에서도 최근 포스코켐텍의 주가가 가장 많이 올라 차익실현 물량이 집중 유입된 것으로 주정된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8월부터 공매도 물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특히 전일 27만8000주가 공매도로 집계돼 1일 기준 사상 최대 공매도를 기록했다는 점도 주가 급락의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