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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48.66달러…멕시코만 정제시설 재가동

  • 송고 2017.09.06 09:59 | 수정 2017.09.06 09:59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모티바 원유증류시설, 수첨분리시설 일부 가동 재개

사우디-러시아 감산기간 추가 연장 방안 논의 중

국제유가가 미 멕시코만 일부 정제시설 재가동과 주요 산유국 감산 기간 연장 가능성, 미 달러화 약세 등으로 상승했다.

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1.37달러 상승한 48.66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1.04달러 오른 53.38달러를 나타났다.

중동 두바이유(Duba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42달러 상승한 51.02달러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열대성 폭풍 하비(Harvey)의 영향으로 가동을 중단했던 미국 멕시코만 지역 정제시설들이 최근 가동을 재개함에 따라 원유 수요 감소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

로이터(Reuters)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가동을 중단했던 모티바(Motiva) 정제시설이 5일 원유증류시설, 수첨분리시설(hydrocracker) 등 일부 시설의 가동을 재개했다. 모티바 정제시설의 정제능력은 약 60.3만배럴이며 재가동 규모는 총 54만배럴이다.

그러나 현재 5급 허리케인 어마(Irma)가 대서양에서 북상하고 있음에 따라 추후 미 멕시코만 지역 정제시설들이 피해에 대비해 다시 가동을 중단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ASS News Agency는 러시아 알렉산더 노박(Alexander Novak) 에너지부 장관이 사우디와 러시아가 감산기간을 추가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산유국들은 지난 5월 개최된 OPEC 정례회의에서 감산 기간을 2016년 7월부터 2018년 3월까지 9개월 연장한 바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가 전일 대비 0.41% 하락한 92.2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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