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들의 이모티콘 수요 늘리기 위해 이용 서비스 확대
카카오스토리·다음뉴스·다음카페·멜론 등 총 8개 서비스에서 이용 가능
카카오는 이용자가 구매한 이모티콘을 카카오톡뿐만 아니라 카카오스토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는 지난 6월부터 이용자들이 카카오톡 내 이모티콘 스토어와 카카오 이모티콘 샵에서 구매한 이모티콘을 다양한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적용 범위를 늘려나가고 있다.
이번에 카카오스토리에 적용이 완료됨에 따라 다음카페, 다음뉴스, 멜론, 카카오뮤직, 카카오페이지 등 총 8개 서비스에서 이모티콘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는 더욱 많은 이용자들이 카카오스토리에서 이모티콘을 사용해볼 수 있도록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주차(9월 6일~12일)와 2주차(9월 13일~19일)로 나뉘어 총 2주간 진행되며 이용자는 각 주차별로 선정된 12종의 이모티콘 중 1종 선택해 7일간 카카오스토리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희정 카카오 디지털아이템파트장은 "카카오는 작가들이 만든 이모티콘이 다양한 곳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외에 더 큰 시장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며 "이러한 시도는 이용자들이 게시글을 쓰며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작가들에게는 더 많은 수익 창출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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