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18
22.8℃
코스피 2,634.70 50.52(1.95%)
코스닥 855.65 22.62(2.72%)
USD$ 1375.0 -8.0
EUR€ 1467.5 -8.3
JPY¥ 890.6 -5.4
CNY¥ 189.6 -1.3
BTC 91,155,000 2,945,000(-3.13%)
ETH 4,448,000 129,000(-2.82%)
XRP 723.8 11.3(-1.54%)
BCH 713,600 12,400(1.77%)
EOS 1,074 37(-3.3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한화그룹, 복지시설 37곳에 '착한 태양광' 지원

  • 송고 2017.09.07 11:16 | 수정 2017.09.07 11:27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해피선샤인' 캠페인 통해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확대

총 217개 복지시설 1527kWh 규모 태양광설비 지원

사진제공=한화그룹

사진제공=한화그룹

한화그룹이 복지시설에 무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후원하는 '해피선샤인' 캠페인 지원대상 37곳을 선정했다.

7일 한화에 따르면 신규 선정된 37곳의 총 발전용량은 252kWh로 주택 80가구가 사용하는 전기용량에 해당한다. 지원대상은 전국 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사회적기업 등 공익성을 갖춘 시설이다.

올해는 참전유공자 주택과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규제받던 군부대 인근 마을 복지시설도 보훈차원에서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한화는 지난 2011년부터 총 217개 복지시설 등에 1527kWh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다. 이는 소나무 30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유사하다.

충북 단양 소재 한가족그룹홈 권순철 시설장은 “얼마 전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했는데 아이들 건강과 화재 우려로 최근 전기보일러로 교체했다”며 “하지만 늘어난 전기료 때문에 어려웠는데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되면 전기료 걱정없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한화그룹 주력사업인 태양광을 사회공헌에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으로 기증하고, 절감된 전기료를 다른 복지서비스에 활용하는 선순환 사회공헌이다.

한화는 태양광 발전설비 유지보수 및 발전량 모니터링 등 철저한 사후관리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프로세스도 마련했다.

한화그룹은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후베이성 위양관쩐 초등학교, 칭하이성 시에거우샹 희망학교 등 해외에서도 지붕형 태양광 발전 설비를 무상으로 설치했다. 이 외에 사막화 방지를 위한 ‘태양의 숲’ 캠페인을 통해 중국 닝샤자치구 마오쓰 사막에 5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현재까지 여의도 공원(23만㎡)의 6배 규모인 133만㎡의 크기에 49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등 친환경 가치창출을 선도하고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34.70 50.52(1.95)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18 19:38

91,155,000

▼ 2,945,000 (3.13%)

빗썸

04.18 19:38

90,955,000

▼ 2,927,000 (3.12%)

코빗

04.18 19:38

90,985,000

▼ 2,896,000 (3.08%)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