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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슨, 신규 모바일 플랫폼 델타V 모바일 출시

  • 송고 2017.09.07 13:39 | 수정 2017.09.07 13:40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무결성 데이터·동향에 접근…통찰력 있는 정보 기반

위치 상관없이 정기적 플랜트 상태를 모니터링 가능

에머슨 신규 모바일 플랫폼 델타V 모바일 포스터[사진=에머슨]

에머슨 신규 모바일 플랫폼 델타V 모바일 포스터[사진=에머슨]

에머슨이 산업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 신규 플랫폼 델타V 모바일을 선보였다.

7일 에머슨에 따르면 엔지니어들은 해당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무결성 데이터와 동향에 접근, 통찰력 있는 정보에 기반해 전세계 어느 곳에서든 플랜트 운영에 관한 주요 결정을 안전하게 내릴 수 있게 된다.

에머슨 플랜트웹(Plantweb) 디지털 에코시스템의 일부인 델타V 모바일은 스마트폰 기술과 프로세스 제어 데이터 융합을 기본으로 한다. 석유 및 가스, 정제소, 화학 플랜트 및 생활과학 시설을 포함하는 영역에서 고객에게 365일 24시간 운영상의 인텔리전스를 제공해 보다 향상된 안전성, 신뢰성 및 운영 성과를 달성토록 해준다.

미래의 디지털 플랜트는 델타V 모바일을 통해 제어실의 한계를 없앤다. 관리자, 엔지니어, 오퍼레이터 및 항목별 전문가 등 관계자들이 작업 시간, 장소, 보고서 및 PC에 의지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운영 상의 주요 데이터를 확인함으로써 정기적으로 플랜트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델타V 모바일은 델타V 분산 제어 시스템과 완벽하고 안전하게 통합돼 타 솔루션에서는 흔히 배제되는 주요 문맥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델타V 모바일 사용자는 최종 비즈니스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운영상 이슈에 대해 보다 나은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에머슨의 시스템 및 솔루션 사업부 사장인 Jamie Froedge는 " 델타V 모바일은 기업들이 더욱 빠르고 스마트하게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산업 사물인터넷 도구"라며 "모바일 인텔리전스는 운영상의 작업 흐름과 관례를 변화시키고 전사 협력을 도모해 고객들이 최고 성과를 내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 사물인터넷에 기반한 델타V 모바일은 사이트 내부 팀이 빠르고 안전하게 외부 전문가들과 연계할 수 있도록 도와 전사적으로 전문성을 확장하고 플랜트를 넘어선 협력을 가능하게 한다.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와 맞춤 설정이 가능한 필터링은 사용자들이 명백하고 관련성 있는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시설 안전성과 성능에 대한 경고를 제공한다. 델타V 오퍼레이터 워크스테이션에서 생성되는 알람, 동향, 및 데이터를 iOS 및 안드로이드 모바일 장치로 쉽게 전송 가능한 것은 물론 푸시 알림, SMS, 또는 이메일 공지로 경고를 알릴 수 있다.

델타V 모바일은 자산 관리 플랫폼 Asset View for the AMS ARES및 Guardian Mobile을 포함하는 에머슨의 Always Mobile™ 포트폴리오 내 핵심 플랫폼 솔루션이다.

Always Mobile 기술은 생산성 및 협력 향상을 위한 이동성 운영 솔루션을 제공한다.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를 통한 보다 안전하고 즉각적인 운영 정보로의 접근은 조직 내 모든 직원들이 효과적인 비즈니스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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