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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보합세, 두바이유 52.99달러 …미 달러화 약세

  • 송고 2017.09.08 09:57 | 수정 2017.09.08 09:57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미 원유 재고 증가…8월 다섯째주 전주 대비 458만배럴 증가

하비 영향 미국 정제가동률 2010년 6월 이후 최저치…79.7%

국제 유가가 미 달러화 약세 등으로 상승했다.

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07달러 하락한 49.09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29달러 오른 54.49달러다.

중동 두바이유(Duba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85달러 상승한 52.99달러를 나타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가 전일 대비 0.68% 하락한 91.66을 기록했다.

미 원유 재고 증가, 허리케인 어마(Irma) 및 Jose로 인한 피해 우려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의하면 8월 다섯째주 미 원유 재고가 정제가동률 감소의 영향으로 8월 넷째주 대비 458만배럴 증가한 4.62억배럴을 기록했다.

하비(Harvey)의 영향으로 미국의 정제가동률은 8월넷째주 대비 16.9%p 하락한 79.7%를 기록하였으며 멕시코만 지역의 정제가동률은 EIA가 지역별 정제가동률 주간 집계를 시작한 2010년 6월 이후 최저치인 63.4%로 하락했다.

8월 다섯째주 원유 정제투입량은 8월 넷째주 대비 325.3만배럴 감소한 1447.2만배럴로 2013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의하면, 9.9일~9.10일 허리케인 어마가 플로리다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했다.

또 열대성 폭풍 Jose가 9.8일 허리케인급으로 규모가 커져서 대서양에서 카리브해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OANDA의 Jeffrey Halley 시장분석가는 다수의 허리케인이 카리브해에서 발생하여 수요 왜곡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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