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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열기 실감 '2017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성료

  • 송고 2017.09.08 16:44 | 수정 2017.09.08 16:45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전년 대비 전시회 관람객 35% 증가

태양광 외 ESS·유지보수 기술 등 다양한 업체 주목

'2017 세계 태양 에너지 엑스포' 전경. [사진=세계 태양 에너지 엑스포]

'2017 세계 태양 에너지 엑스포' 전경. [사진=세계 태양 에너지 엑스포]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2017 세계 태양 에너지 엑스포'가 해외 바이어 등 많은 관람객의 방문으로 성황리에 폐막했다.

세계 태양 에너지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유럽·중국·일본·인도·중동 등에서 온 해외 바이어를 포함해 올해 전년 대비 35% 이상 증가한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 실수요자 중심의 역동적인 태양광 비즈니스 마켓이 이뤄졌다고 8일 전했다.

국내를 비롯해 중국, 대만, 독일, 이스라엘 등 다양한 국가의 기업들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특히 중화권 기업들이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네덜란드PV 기업을 인수한 중국의 트리나 솔라(Trina Solar), 나스닥상장사 JA솔라(JA Solar) 등이 성장세에 있는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대만 빅썬에너지(Big Sun Energy)의 국내 에이전트 포틴스코리아 관계자는 "당초의 기대를 뛰어넘는 반응을 얻었다"며 "대만 본사에서 내한한 관계자들이 매우 흡족해 했다"고 전했다. 빅썬에너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IPV 트래커를 최초로 공개했다.

또 태양광과 더불어 ESS(에너지저장장치) 관련 기업들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독립형 태양광발전과 ESS를 결합한 제품은 물론 이를 응용해 물정수와 야간 조명 활용 등 다양한 제품이 출품됐다.

이 외에도 태양광발전소 인근 대기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발전 효율과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발생하는 발전소 내 핫스팟을 해소하기 위한 최신 유지보수(O&M) 기술도 소개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발전소 청소 등 유지보수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전시회 외에도 PV 월드포럼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출입은행, LG전자, 한화솔라파워, OCI 등 태양광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자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주요 정책들과 기술 동향, 전망 등을 소개했다.

세계 태양 에너지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018년 전시회 개최 10주년을 맞아 최신 산업 트렌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기획했다"며 "내년 6월13일부터 15일까지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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