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9일은 서해 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22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서울 등 수도권 기온은 최저 16.4, 한낮 최고 30.7도며 대구는 최저 14에서 최고 30.6도, 광주는 15~29.7도가 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면서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 차는 큰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8일 저녁부터 내일 아침 사이 서해안과 내륙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이 높아 만조시 침수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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