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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내주 15곳 청약, 한국 식료품 물가 상승률 OECD 평균 3배, 내일 밤부터 비소식 등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17-09-09 16:49

◆환경부 "폐자동차 재활용률 95%로 올린다"

환경부가 폐자동차 재활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환경부는 연내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 개정안을 재발의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 법률은 2007년 제정·공포됐다. 당시 냉장고·텔레비전 등 27개 전기·전자제품은 생산자 책임 재활용체계(EPR) 대상에 포함됐지만 자동차의 경우 중소 재활용업체들의 반발로 EPR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 재활용률은 수년째 88%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환경부는 관련 개정안을 재발의할 방침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ERP를 도입하자는 데 모두 동의하지만 방식을 두고 업계에서 강력하게 반발해 법안이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연내 조합을 설립하는 방식의 EPR이 포함된 개정안을 의원입법 등을 통해 재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을 분양시장 본격 개막…내주 15곳 청약

9월 가을 분양시장이 본격 개막한 가운데 이번 주 전국에서 9000여가구의 분양이 진행된다.

부동산114는 9월 둘째 주 전국 15개 단지에서 총 9520가구(총 가구수 기준)의 청약이 진행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에서는 강남구 개포동 개포시영 재건축 아파트인 '래미안강남포레스트'와 중랑구 '한양수자인사가정파크' 일반분양이 진행된다.

특히 래미안강남포레스트는 분양가를 낮춰 청약에 들어가 주목된다. 수도권은 김포시 걸포3지구 '한강메트로자이2차', 남양주시 '다산자이아이비플레이스' 등이 분양된다.


◆한국 식료품 물가 상승률, OECD 평균 3배 넘어

우리나라의 식료품 물가 상승률이 경제협력 개발기구(OECD) 평균의 3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통계청과 OECD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7월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5.6%로 OECD 회원국 평균(1.7%)의 3.3배에 달했다.

우리나라의 식료품 물가가 다른 나라에 비해 급등한 것은 장마·폭염 등의 영향으로 신선채소와 과실 물가가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데다 오징어와 계란 등의 가격도 고공비행을 이어갔기 때문이다.

7월 물가 상승률을 보면 우유·치즈 및 계란(12.8%), 과일(18.2%), 채소 및 해조(10.5%) 등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유가 하락, WTI 47.48달러…허리케인으로 원유 수요 감소 우려

국제유가가 잇단 허리케인으로 미 원유 수요 감소 우려에 급락했다.

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61달러 하락한 47.48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71달러 하락한 53.78달러에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19달러 상승한 53.18달러를 기록했다.

열대성 폭풍우 하비(Harvey)의 영향으로 가동을 중단했던 미국 멕시코만 지역의 일부 정제시설들이 가동을 재개하고 있지만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저가 커피브랜드 대세…"4050세대 주 고객층 부상"

카페시장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년고객인 40∼50대가 주 고객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9일 신한카드 트렌드연구소가 신한카드 사용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1년 1분기만 해도 월평균 카페 이용 건수는 223만건이었지만 지난해 1분기에는 845만건으로 6년 동안 4배 가까이 늘었다.

월평균 카페 취급액도 2011년 1분기에는 200억원이었지만 지난 1분기에는 660억원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커피 시장이 커지면서 커피를 소비하는 주 연령층에서 40∼50대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2011년만 해도 카페 이용객 중 40대의 비중은 12.8%, 50대는 5.9%에 불과했지만 2017년에는 각각 19.0%, 9.0%로 늘어났다.


◆[내일날씨] 전국 대체로 흐림…밤부터 서해안·제주 '비'

일요일인 1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중국 산둥반도 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낮부터 전국이 차차 흐려지고 밤에는 서해안과 제주에 5∼10㎜의 비가 내리겠다.

서해와 남해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