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수확·직구매로 농촌 돕고 직구매 포도 어르신께 나눠
"농촌경제 활성화에 일조하는 도농연계 활동 지속할 것"
㈜한화가 지난 8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을 찾아 농가 포도 수확 돕기에 나섰다.
11일 ㈜한화에 따르면 수확한 포도를 농가로부터 직구매해 중구 및 서대문구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기부하는 도농연계 사회공헌활동도 펼쳤다.
㈜한화는 2013년부터 5년째 충청남도 지역의 농가와 협약을 통해 제철과일을 직구매함으로써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충남 지역 내 농촌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일조했다.
이와 동시에 ㈜한화는 직구매한 과일을 ㈜한화 본사가 위치한 서울시 중구 장교동 부근(중구 및 서대문구)에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들께 기부해 제철과일을 먹고 이겨내시라는 기부활동을 펼쳐왔다.
이 날 수확을 도와드린 입장면 포도농장주 주민들은 "한화에서 매년 찾아와 귀한 일손을 나눠주고 말동무가 되주어 이제는 한화 직원들이 친자식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화 임직원은 "직접 수확하고 구매한 포도를 회사 근처에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선물하니 힘들게 포도를 키운 것에 보람을 느낄 수 있어 뿌듯하다"고 언급했다.
앞으로도 ㈜한화는 농촌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지역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는 도농연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